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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만드는 법, 김밥 만들 때 꿀팁, 쌀을 씻을 때 꿀팁, 송이버섯 밥, 된장국 요리, 음식을 삶을 때, 냉동식품 녹이는 법, 간장 다릴 때, 보리 보관법, 고추장 신맛, 생선 비늘 벗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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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밥솥으로도 맛있는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옛부터 밥을 푸고 난 다음에 남는 노르스름한 누룽지는 최고의 간식으로 인기를 누려 왔었다. 그러나 요즘 흔히 사용하는 전기 밥솥이 쓰이고부터 누룽지를 만들기가 어려워 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밥이 다 되어 스위치 가 올라간 다음, 조금 있다가 다시 스위치를 눌러 두면 맛있는 누룽지를 만들 수가 있다.

 

 

겨울철 김밥용 밥에는 설탕을 좀 많이 넣는다.

김밥용 밥은 무엇보다 부드러워야 한다. 그러나 날씨가 추우면 단시간 내에 딱딱하게 굳어지기 마련이다. 이를 막 기 위해서 전분을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해주는 설탕 을 평소보다 조금 많이 넣는 방법이 좋다.

김밥용 밥을 섞을 때는 바깥쪽으로부터 한가운데로 산을 쌓아 가는 요령으로 섞는다.

바깥쪽으로부터 한가운데로 마치 밥으로 된 산을 쌓아 각이 나무 주걱으로 섞는 게 맛있는 김밥을 만드는 비결이다.

 

 

쌀을 씻을 때는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물을 직접 쌀 위로 쏟지 않는다.

능숙한 주부라면 다른 그릇에 물을 담아 두었다가 그 물로 쌀을 씻는다.

수도꼭지로부터 직접 물을 쌀 위로 쏟으면, 쌀의 표면에 붙어있던 쌀겨가 수분을 빨아들여 풀처럼 되므로 쌀의 표면에서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쌀을 씻을 때는 팔의 힘을 빼고 씻는다.

쌀을 씻는다는 것은 쌀알들을 서로 부딪치게 해서 표면의 쌀겨를 벗겨낸다는 의미이다.

요령있는 주부들은 대개 팔에 힘을 뺀 채 손바닥으로 가볍게 비벼대 쌀을 씻는다.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힘을 주면 쌀알이 으깨지거나 부서져 버릴 것이다.

 

 

송이버섯 밥을 만들 때 술을 조금 집어 으면 맛이 더욱 좋다. 송이버섯은 향기가 생명이므로 향기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요리해야 한다. 맛을 돋우기 위해 술을 약간 넣으면 부드럽고 향기 좋은 송이버섯 밥을 만들 수 있다.

 

 

김밥에는 굽지 않은 김을 사용한다. 모처럼 김밥을 준비해 야외에 나가서, 막상 도시락 뚜껑 을 열어 보면 정성껏 준비한 김밥에 습기가 차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김을 구워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김은 구우면 오히려 습기가 차기 쉬우므로 김밥을 쌀 때는 김을 굽지 않는 게 좋다.

 

 

된장국에 넣는 감자는 되도록 잘게 썬다.

된장국에 넣는 감자를 크게 썰면 감자가 무를 때까지 여야 하므로 된장의 풍미가 사라지기 쉽다. 시간 내에 익힐 수 있도록 잘게 썰어야만 맛있는 된장국을 먹을 수 있다.

 

 

이 된장국이 끓으면서 커다란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곧 불을 끈다.

된장국에는 불을 끄는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 지나치게 오래 끓이면 맛이 대단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된장을 풀어 넣으면 처음에는 아주 작은 거품이 떠오르다가, 조금 지나면 커다란 거품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불을 끄는 적절한 시기다.

맑은 장국은 소금을 어느 정도 넣었는지 확인한다.

다음에 화학조미료를 넣도록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화학조미료를 처음부터 넣는다. 그러나 맑은 장국의 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를 사용할 때는 맨 나중에 넣도록 한다. 소금을 어느 정도 사용했느냐에 따라 맑은 장국의 맛이 결정되는데, 화학조미료를 미리 넣게 되면 맛이나 간을 측정하기가 어려워진다.

 

 

삶거나 찐 음식은 불을 끈 다음 잠시 두었다가 상에 내도록 한다. 삶거나 찐 음식을 불에서 내리자마자 그대로 상에 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잠깐 참아 야 한다. 잠시 기다려야만 조미료나 국물의 맛이 음식과 잘 섞여 제 맛을 낼 수 있다.

 

 

음식을 삶을 때 설탕을 넣으려면 재료가 부드럽게 익은 다음에 넣도록 한다.

설탕은 맛이 섞이는 데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조미료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빨리 넣으면 재료가 딱딱해진다. 수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재료가 부드럽게 익었나를 확인한 다음 설탕을 넣는 것이 좋다.

 

 

야채는 유부를 함께 넣어 삶는다.

야채를 삶을 때 유부를 넣어 삶으면 부드럽게 될 뿐 아니라 유부의 기름이 스며나와 야채에 적당한 기름기를 주로 풍미를 한층 더하게 해준다. , 유부가 조미료의 역할까지 해 주는 것이다.

 

 

냉동식품을 녹이는 요령

동태나 얼린 고기와 같은 냉동식품은 그것을 녹여서 쓰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냉동 식품을 녹이는 법에는 자연 해동과 급속 해동이 있는데, 고기류는 냉장고 안에 넣 어둔 채 자연 해동시키는 것이 좋고, 야채류는 포장에서 꺼 내 데치듯이 뜨거운 물을 넣어 급히 해동시키는 것이 더욱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패류는 냉장고 안이나 흐르는 물 에 자연 해동시키는 것이 좋은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 해동 시키려고 할 때는 비닐봉지에 넣어서 담가야 합니다.

 

 

간장 다릴 때 넘지 않게 하려면

가정에서 간장을 다릴 때 장이 끓어 넘어서 애를 먹을 때 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끓어 넘지 않는 것 같아도 잠시 다른일에 열중하다보면 어느새 끓어 넘쳐서 온 집안에 장타는 냄새가 진동을 하게 되는 경우도 흔히 경험 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먹만한 돌을 하나 깨끗이 씻어서 솥 안에 넣고 다려보십시오 장이 끓어도 좀처럼 솥 밖으로 넘쳐흐르지 않습니다.

 

 

 

생선 비늘을 벗기는 요령

생선 비늘을 칼로 벗기려면 잘 벗겨지지도 않지만 자칫 잘못하면 살점까지 떨어져 나오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생선비늘은 칼보다는 포크나 꽃꽂이 할 때 쓰는 침봉으로 벗기면 힘들이지 않고 그리고 깨끗이 잘 벗겨집니다. 그리고 또 양철 병마개 두개를 좁다란 막대기 끝 부분에다 못질을 해서 고정시키고 이것으로 긁어도 생선이 상하지 않고 아주 쉽게 잘 벗길 수가 있습니다.

 

 

고추장의 신맛을 없애는 법

어느 가정에서나 고추장이 시어서 속이 상하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고추장은 간이 짜면 잘 시지는 않으나 맛이 없고, 반대로 싱거우면 여름 동안에 잘 괴고 맛이 변해서 시어집니다. 이럴 때에는 소다를 고추장 한 공기에 콩알 두개 정조 의 양이 되게끔 고루 섞어서 먹으면 신맛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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